대한항공을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세터 한선수가 1억5천만 원 오른 연봉 6억5천만 원에 소속팀과 재계약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V리그 연봉 1위를 지킨 한선수는 자유계약선수, FA 우선협상 종료일인 오늘 자신이 갖고 있던 최고 몸값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올 시즌 최대어로 소속팀 한국전력과 결별한 레프트 공격수 전광인 등이 내일(15일)부터 다른 구단과 2차 FA 협상에 나섬에 따라 몸값 신기록이 다시 탄생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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