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국세·지방세 비율, 장기적으로 6대 4로 개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현재 8대 2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장기적으로 6대 4 수준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4년을 함께할 든든한 지방정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권한을 과감하게 나눠 명실상부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겠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면 지방분권 일괄이양법을 최우선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