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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박원순 나라다운 나라 만들자며 상생 약속

2018.05.24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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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경남-서울 상생 혁신 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경남 창원의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 정부' 수립을 위해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두 후보는 자영업자 등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경남페이와 서울페이 도입을 위해 공동 개발과 협력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경남페이와 서울페이는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예산과 보조금 등을 집행할 수 있어 자영업자 등이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자금 결제 플랫폼입니다.

두 후보는 이와 함께 서울과 경남의 친환경 급식 자재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 교류를 확대와 공공혁신 선도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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