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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 힐' 주연 휴 그랜트 57살에 결국 결혼

2018.05.27 오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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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 힐' 주연 휴 그랜트 57살에 결국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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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처제가 로맨틱하지 않다"고 주장하던 영국 배우 휴 그랜트가 마침내 57살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휴 그랜트는 25일 런던 자택에서 가까운 런던 첼시 등기소에서 여자친구인 39살 애나 에버스타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국에서는 등기소에서 비종교적인 결혼식을 올리기도 합니다.

휴 그랜트와 애나 에버스타인은 이미 세 명의 자식을 두고 있지만, 법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았습니다.

결혼식에는 휴 그랜트의 아버지와 형제, 에버스타인의 부모의 오빠들, 두 사람의 자식 등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했습니다.


1994년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으로 스타덤에 올라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등에 출연하며 영국 대표 배우로 떠오른 휴 그랜트는 그간 수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린 바람둥이로도 유명합니다.

슈퍼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2000년 헤어지기까지 13년간 사귀었고, 중국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자식을 두기도 했습니다.

휴 그랜트는 "결혼하게 되면 배우자에 대한 소유욕과 질투심 등을 갖게 된다"면서 "결혼은 로맨틱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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