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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美도 "농축산물 수출 21조 원 타격 예상"

2018.06.08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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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멕시코 등과의 무역 분쟁에서 보복 관세로 연간 농축산물 수출 천4백억 달러의 14%, 우리 돈 약 21조 원 이상이 타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무역대표부의 그레그 도우드 농업 분과 협상 대표가 밝혔습니다.


또 돼지고기가 보복 관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고, 냉동 쇠고기 최대 수출 시장인 일본 상황도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 인도. 유럽연합,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알루미늄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 등에 관세를 부과했고, 멕시코도 최고 25%의 관세를 매기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미국 증류주 위원회는 "증류주 수출량의 46%가 보복 관세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관세가 부과되면 약 8천여억 원 상당의 수출량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연합과 캐나다, 터키, 중국이 보복에 나선다면 위스키 수출량의 65%가 타격받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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