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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단일화 무산 유감...한국당이 유일한 선택"

2018.06.10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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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이루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의 열망을 선거 이후 보수 대통합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보수의 마지막 보루인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준다면 무능한 시정을 끊어 내고 눈으로 보이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서 박원순 후보는 부인이 낸 재산세가 자동차세라고 주장했지만, 납세 증명서에는 자동차세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숨겨놓은 재산에 대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밝히고 서울시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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