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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노 전 장관 "북한에 식민지배 사과부터 해야"

2018.06.13 오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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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모색하는 가운데 일본의 원로 정치인이 아베 정권에 대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고노 담화'로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인정했던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은 아베 정권을 향해 "과거 식민지배에 대해 북한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고노 전 장관은 오늘(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한국에는 사죄하고 경제지원을 했지만, 북한과는 국교도 없어서 그렇게 못했다며 "한국과 비슷한 정도의 사죄와 경제지원을 북한에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전 장관은 또 '납치문제 해결 없이 북한과 국교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아베 총리의 대북 정책에도 고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일본이 국교도 정상화하지 않고 식민지 문제도 처리하지 못한 국가에 대해 그저 (납치 피해자를) 돌려달라고만 해서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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