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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남대성학원 결핵 확진자 발생...접촉자 역학 조사

2018.06.19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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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유명 재수 종합학원에서 결핵 확진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강남대성학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어제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 292명과 교직원 30명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반 학생 60명들에 대해 우선 적으로 X레이 검사와 잠복 결핵 감염 진단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22일까지 이동 수업 시간에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에 대해 같은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보건소 측은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라도 희망하는 모든 학원생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에 X레이 검진을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학원 측도 학부모들에게 안내 문자를 통해 학생들이 기침이나 가래, 미열 등 증상이 있는지 면밀하게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남대성학원은 대표적인 재수 종합 학원으로 본원 재원생만 2천5백50여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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