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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 수면 중 하지불안증후군 시달려

2018.06.2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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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 수면 중 하지불안증후군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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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한국인 20명 중 1명꼴로 수면 중에 다리가 쑤시고 저린 하지불안증후군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수면학회가 한국인 5천 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리 움직임 때문에 잠을 자주 깨거나 잠들기가 힘든 하지불안증후군 유병률이 5.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상당수가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면서 적절하게 치료받는 경우는 약 1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불편한 다리 감각과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때문에 발생하는 수면장애로 낮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방해하는 게 특징입니다.

전문가들은 낮 동안 햇볕을 많이 쬐면서 가벼운 체조를 한 뒤 다리마사지나 족욕으로 다리의 피로를 해소해주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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