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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집트 골키퍼, 최고령 '월드컵 출전 선수' 명예

2018.06.27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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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집트 골키퍼, 최고령 '월드컵 출전 선수'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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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전설적인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가 지난 월요일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에삼 엘 하다리의 나이는 출전일인 26일 기준으로 45세 161일로, 지금까지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선수들 가운데 가장 고령이다. 이전 기록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43세 3일의 나이로 출전했던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이 가지고 있었다.

에삼 엘 하다리의 출전은 영광스러웠지만,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이집트는 경기 막판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 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그러나 에삼 엘 하다리는 파드 알 무알라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자신이 월드컵 무대에 설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에삼 엘 하다리 골키퍼는 "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월드컵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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