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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 이남 '폭염주의보'...장맛비 그치고 무더위 기승

2018.07.10 오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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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물러가자 무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 충남과 호남, 경남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은 기온이 25.1도까지 올랐고요, 습도가 높아서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밤사이 장마전선은 예상보다 빨리 북한으로 북상했습니다.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오후까지 5~2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27도, 청주 31도로 예상되고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전과 광주, 경남 함양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특보 지역은 일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위험이 큽니다.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장맛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내일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으니까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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