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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한국어 배우러 온 외국인 역대 최대

2018.07.12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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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에 공부하러 입국한 외국인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체류 기간 90일을 넘는 외국인 45만여 명 가운데, 유학과 일반 연수를 위한 입국자는 5만8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케이팝 인기 영향으로 한국어 연수를 위한 일반 연수생이 3만 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학위를 위한 유학생 수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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