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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 정부 립서비스 정치에 경제 멍들어"

2018.07.13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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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내용은 없고 말로만 하는 립서비스 정치에 경제가 멍들고 국민 한숨만 늘어나는 현실을 문재인 정부는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강남 집값 잡겠다며 서민 집값을 잡고, 원전 수출한다며 탈원전을 부르짖고, 문재인 케어를 한다며 건강보험료 올리고, 소득 주도 성장 한다며 세금만 잔뜩 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종전선언이 목표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며, 종전선언만 목표로 삼지 말고 경제 회복도 목표로 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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