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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지지율 취해 공약 지키려는 오만"

2018.07.15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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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현실을 외면한 채 급격하게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경제 현실을 모르는 무능이거나 높은 지지율에 취해 대통령 공약을 지키기 위한 오만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기록적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소 영세업자나 자영업자는 인력을 축소하거나 폐업을 고민해야 하고,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는데 정부와 여당은 양보만 요구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 재심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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