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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만 만난 트럼프..."왕세자·왕세손 모두 트럼프 싫어해"

2018.07.16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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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방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왕실 인사 가운데 여왕만을 만난 이유는 나머지 가족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왕세자나 왕세손, 남편 없이 혼자서 외국 정상을 만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런 상황이 빚어진 건 모두가 트럼프 대통령을 싫어해 만남을 피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총리실과 버킹엄 궁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한 게 아니라서 여왕 단독으로 트럼프 부부를 맞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찰스 왕세자 등은 딱 잘라 참석을 거부했으며 왕세자 등이 접견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일종의 모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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