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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 씨 빈소 조문 행렬

2018.07.29 오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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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찰의 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례 이틀째인 오늘(29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가는 길을 추모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부검 지시를 통해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당시 담당 검사 최환 변호사가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최 변호사는 조문록에 '고문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다시는 없게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화 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아드님 곁에서 영면하시옵소서'라고 적었습니다.

이 밖에도 문무일 검찰총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검·경 인사를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민주당 대표, 이해찬 의원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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