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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수 증가세 약화가 경기 개선 제약"

2018.08.07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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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수 증가세가 약해지면서 전반적인 경기 개선 추세를 제약하고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오늘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우리 경제가 "수출은 비교적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투자 부진에다 소비 개선 추세도 완만해지며 내수가 다소 약화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6월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증가세가 약해졌고,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도 101로 한 달 전 105.5보다 크게 꺾였습니다.

6월 설비투자지수는 기계류가 큰 폭으로 내려 13.8% 감소했고, 건설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 기성도 7.7% 감소했습니다.

KDI는 투자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선행지표도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당분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차유정[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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