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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공사현장에서 불...근로자 150명 긴급 대피

2018.08.14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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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 마곡동에 있는 상가 공사현장에서 큰불이 나 작업하던 근로자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한 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승환 기자!

멀리서도 보일 만큼 연기가 아주 많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있었습니까?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제보 영상을 보면 건물 위로 시꺼먼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이로 인해 건물 주변이 연기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마곡동에서 공사 중이던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0층 천장의 고정 작업을 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 150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 1명은 찰과상을 입었으며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반부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70여 명과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했습니다.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건물 주변 도로가 한때 차량 혼잡을 빚기도 했고, 주변 주민들도 매캐한 연기 때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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