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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이용률 떨어지며 한전 적자 8천억 원

2018.08.14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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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탈원전 정책 탓이라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영업 적자가 8,147억 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한전의 적자는 원전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떨어지면서 비싼 LNG로 생산한 전력을 더 구매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이용률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안전 문제로 원전 정비가 길어진 탓이지 정부의 탈원전 정책 탓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탈원전 반대 진영에서는 현 정부가 안전 기준을 필요 이상으로 까다롭게 두면서 정비 기간이 늘어났다며 한전의 적자가 계속되면 결국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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