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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돌려받으려..." 헤어진 여자친구 절도범으로 신고한 남성

2018.08.21 오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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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돌려받으려..." 헤어진 여자친구 절도범으로 신고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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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화해의 선물을 했지만, 다시 연인이 되길 거부한 여자친구를 절도범으로 거짓 신고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한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절도범으로 거짓 신고했다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쉬(Shi) 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고자 1만 위안(약 163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과 7만 위안(약 1100만 원) 상당의 팔찌를 선물했다. 그러나 여성 측이 재결합을 거부하자 쉬 씨는 다음 날 경찰에 그를 절도범으로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쉬 씨는 전 여자친구가 고가의 선물을 받았음에도 다시 연인이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자 이에 분노해 선물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며 이 여성을 지속해서 괴롭혀왔다.

쉬 씨는 결국 선물은 돌려받았지만, 허위 신고 혐의로 일주일간 구금됐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TheBeij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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