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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밤새 폭우...군산 주택 매몰 1명 부상

2018.08.31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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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 호우로 주택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전북 군산시 사정동 금강 터널 위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주택이 매몰되면서 72살 오 모 씨 부부가 40여 분 동안 갇혀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또 익산시 망성면의 주택 1동이 침수됐으며 군산과 익산 일대의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상당수가 물에 잠겼습니다.

군산 말도 해안도로의 절개지가 유실돼 교통이 통제됐고, 군산 시내 22곳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밖에 완주군 용진읍에서는 아파트 앞 배수로가 막혀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촌 지역의 피해집계가 이뤄지면 침수와 낙과 피해 등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일까지 도내에 최대 150mm의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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