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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최후 거점 '일촉즉발'...유엔 "인도적 재앙" 경고

2018.08.31 오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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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무장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에 대대적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등 서방측은 공격에 반대하고 나섰고, 유엔도 정부군의 군사작전이 대규모 민간인 희생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현지 시각 30일 시리아 정부군의 군사작전이 최악의 상황, 이른바 '퍼펙트 스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역내 모든 당사자가 이미 재앙적 수준에 이른 시리아의 인도적 상황을 더 악화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북서부 인근 지중해에는 현재 함정 10척과 잠수함 2척으로 구성된 러시아 함대가 배치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측은 미군 주도 연합군의 러시아 정부군 공습과 반군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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