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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사이버공격 첫 제재...北 해커 기소"

2018.09.07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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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사건 등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북한 정찰총국을 대리해 소니픽처스를 해킹한 혐의로 북한 국적의 박진혁을 기소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사건과 지난해 150개국 23만 대 이상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재무부도 오늘 북한의 이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 행위에 대해 북한 인사를 기소하는 등 제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미 연방수사국 FBI는 지난 2014년 11월 소니픽처스 해킹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 정찰총국을 제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소니픽처스가 북한 지도자의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제작 배급하는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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