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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가 달걀서 '살충제 대사물질' 기준치 초과

2018.09.11 오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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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 농가가 생산한 달걀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대사물질이 검출돼, 당국이 전량 회수·폐기에 들어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도 철원에 있는 산란계 농가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대사산물이 기준치의 두 배를 넘겨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피프로닐 대사물질은 피프로닐이 가축 체내에서 분해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물질로, 지난 5월에 경기도 파주 농가에서도 검출된 적 있습니다.

해당 달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직접 검출되진 않았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가에서 보관·유통한 달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는 중이라며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농가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6차례 연속 검사토록 하는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하고, 농약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등 법규 위반이 발견되면 고발이나 과태료 등 제재를 가할 방침입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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