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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환자 음압 구급차 아닌 일반 구급차 이용

2018.09.11 오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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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음압 구급차가 아닌 일반 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혼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관련 전화 설명회에서 환자가 이송될 때 격벽이 있는 일반 구급차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브리핑에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할 때 음압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특수구급차를 이용했다고 바꿨다가 다시 격벽이 있는 일반 구급차로 정정한 겁니다.

음압 구급차는 차내 공기가 외부로 새나가지 않도록 설비된 구급차고 특수구급차는 심폐소생술이나 산소치료 등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가 갖춰진 구급차입니다.


실제 이송에 사용된 구급차는 격벽을 갖춘 일반 구급차로, 음압 구급차나 특수구급차와는 다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발표 과정에서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격벽이 있는 구급차 사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메르스 대응 지침에는 운전석과 환자 사이 격벽이 있는 구급차로 이송이 가능하다며 음압 구급차는 아니지만, 격벽이 있었고 운전자도 보호구를 착용해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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