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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회의원 보좌진이 행정정보 무단 열람"

2018.09.17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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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정부기관 행정정보 수십만 건을 무단 유출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고발 조치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재정정보원은 국회의원실 보좌진들이 이달 초 재정분석시스템에 있는 행정정보 수십만 건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내려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행정정보와 관련 기관은 대통령비서실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 등 30여 개에 달했으며, 유출 자료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이 모두 기록된 전자 보고서로 알려졌습니다.

기재부는 유출된 자료가 다른 제삼자에게 다시 유출되면 정부기관 운영과 나아가 국가 안위에 심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유출 차단과 재발 방지를 위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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