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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가계소득·지출 통합조사

2018.09.18 오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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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지출 부문으로 나뉘었던 가계동향 조사가 후년부터는 통합돼 분기별로 공표됩니다.


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 통합작성 방안을 발표하면서 2020년 1분기부터 소득·지출 조사를 통합해 분기마다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가계동향 조사는 2016년까지 소득과 지출 부문으로 나뉘어 분기마다 발표했지만, 지난해부터 지출과 소득 조사를 연간 단위로 발표했습니다.

통합조사가 이뤄지면 분리 조사 때 쉽지 않았던 소비성향, 흑자율 등 지출·소득 연계분석이 가능해집니다.


새로운 통합조사와 기존 분리 조사 결과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 등 일부 비교 분석은 가능하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소득·지출 통합조사 때는 월·분기 8천 가구로 전용표본을 사용할 예정으로, 조사 내용이 풍부해지고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저소득·고소득 가구 조사 결과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조사 표본 논란에 "2017년과 2018년 조사 결과 비교가 가능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이번 가계동향 조사 개편은 지난해부터 논의를 지속한 결과며, 신임 청장 취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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