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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국민의 교육비 부담 줄일 것"

2018.09.19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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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우리 교육이 여전히 입시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국가의 책임 교육을 실현하고,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고등학교 역시 무상 교육을 도입하고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도 낮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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