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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논란' 3당 대표, 김영남 상임위원장 면담...남북 국회 교류 협의

2018.09.19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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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북한 정치권 대표단과의 면담에 예고 없이 불참해 '노쇼' 논란을 불러일으킨 여야 3당 대표가 오늘 오전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남북 국회회담 등 교류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예방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과 관련해 통일의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리라는 신심을 갖게 됐다며 덕담을 건넸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도 통일 위업을 성취하기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해찬 대표는 보수 정권이 들어서는 바람에 10년간 남북관계 단절로 손실이 많았다며, 남북관계를 영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단단히 마음을 먹고 왔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면담에 불참한 데 대해 정상회담 배석자 숫자가 줄어드는 바람에 장관과 시도지사 등이 면담에 합류했고, 산만해질 수 있어 3당 대표만 따로 만나려 했다며,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면담이 불발됐다고 기자들에게 해명했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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