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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나라 상황에 마음 무거운 추석"

2018.09.22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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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다녀올 생각이지만, 나라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정치·경제·남북 관계가 모두 무거운 상황에서 고향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도 SNS에서, 최악의 실업난·경제난이지만 추석만큼은 마음 편히 보내길 바란다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뜻의 영어 문장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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