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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지난해 'SM-3' 도입 추진..."아직 확정 안 돼"

2018.10.13 오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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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지난해 요격 고도가 500㎞에 달하는 SM-3 미사일 도입을 추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어제 (12일)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선호 합참 전력기획부장은 지난해 9월 SM-3급 미사일에 대한 소요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던 지난해와 지금은 안보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며 아직 해상탄도탄요격 미사일의 기종은 확정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합참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서도 북한의 비핵화 진전 여부에 따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를 포함한 3축 체계를 융통성 있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계획 변경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해군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3는 1발당 가격이 200억 원대에 이르고,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 MD 편입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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