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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정부가 진상 규명해야"

2018.10.15 오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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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위치를 아는 유일한 인물로 알려진 배익기 씨가 정부가 상주본과 관련한 진상을 규명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배 씨는 오늘 서울 4.19 도서관에서 열린 훈민정음 상주본 세계화 정책포럼에 나와 "2008년 상주본을 발견하고 국보 지정 신청을 위해 문화재청에 먼저 알렸지만, 국보 지정이 실패하고 문화재청이 무고해 몇 년간 소송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쩔 수 없는 사정에 따라 책을 공개하지 못했고, 중간에 불이 나 손상된 데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훈민정음 상주본은 배 씨가 2008년 집을 수리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만 공개됐을 뿐 배 씨가 소장처를 공개하지 않아 10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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