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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폭행 방조 없어...허위 사실 적극 대응"

2018.10.20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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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폭행 피해 주장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회장은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자회견을 보면서 1년 4개월 전 멤버들의 피해를 처음 알게 됐을 때처럼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한 적은 없다며 과장된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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