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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보관 여성 늘어...늦은 결혼 등으로 난임 우려

2018.10.23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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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난자 동결 보관 시술을 받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차병원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병원과 센터 등 세 곳에서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은 여성은 2013년 23명에서 지난해에는 12배가 넘는 28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기간 전체 차병원에서 난자 동결보관 시술을 받은 여성은 총 648명으로 30대가 31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43명, 20대가 9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과거 항암 치료를 앞둔 암 환자들이 난소 기능 상실에 대비해 시술한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해 난임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불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만7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우려나 걱정으로 이른 나이에 냉동 난자 시술을 받기보다는 난소 기능 검사를 먼저 해보고 개인의 신체적 조건과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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