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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에 폭삭...인도 덮친 가림막에 일가족 4명 깔려

2018.10.27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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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독산동에서 공사 가림막이 넘어져 인도에 있던 엄마와 아이 3명을 덮쳤습니다.


단풍 구경을 나선 차량이 늘어서인지 교통사고 소식도 많았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 무너진 가림막에 깔려 일가족 4명 부상

가림막 앞 은행나무와 건너편 광고 깃발이 세차게 흔들립니다.

"어! 큰일 났다, 진짜. 넘어가겠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림막이 무너지면서 인도를 덮칩니다.

오후 2시쯤 서울 독산동에서, 무너진 가림막에 깔려 30대 어머니와 자녀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선착장에서 1톤 화물차 바다로 추락

굴착기에 끈을 매달아 화물차를 끌어올립니다.

전남 신안군 한 선착장에서 주차된 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람이 탔을 수 있다고 보고 의용소방대원들이 해경이 도착하기 전 서둘러 차를 건져냈습니다.

■ 빗길에 승합차 등 차량 3대 추돌

부서진 차 세 대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함양나들목 근처에서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부딪쳤습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이는데,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 인근 정체구간에서 미니버스 등 차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다치는 등, 단풍철 나들이 차량이 는 만큼 사고 소식도 많았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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