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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조사 면제 기대"

2018.11.01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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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는 "정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이른바 예타를 면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하진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균형발전에 필요한 대형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지자체와 협의해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며칠 전 군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에서 국제공항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면서 "예타가 면제되면 새만금 국제공항 추진은 8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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