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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복지 반영 처분가능소득 466만 원 상승

2018.11.02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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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으로 정부가 기초연금 같은 현금 지원을 제외하고 의료와 교육 등 현물로 복지 혜택을 제공한 규모는 12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회보장 복지지출인 현물이전을 반영할 경우, 1가구 기준 평균 소득이 1년에 466만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통계청은 2016년 기준으로 소득 하위 20%에 해당 되는 1분위 가구는 현물이전 소득이 523만 원으로 가처분 소득 875만 원을 합치면 1,398만 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상위 20%에 해당되는 5분위 가구는 현물이전 소득이 403만 원으로 1분위보다 120만 원이 적었습니다.


통계청은 사회적 현물이전 소득의 제공으로 불평등 지표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적 현물소득은 중앙 정부가 교육과 의료, 보육,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뜻합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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