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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피로 맺은 한미동맹, 새 평화 만드는 중"

2018.11.08 오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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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군사령부 창설 4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연합사 창설 40주년 축사에서 기적과 같은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역사는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의 뒷받침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로 취임한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을 중심으로 더 공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주한미군 재배치 등 당면한 현안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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