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 도로 공동연구 조사단 2차 회의

남북은 오늘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 공동연구 조사단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동해선 도로 현지 공동조사 일정 등을 포함해 남북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남북 간 진행하기로 했던 철도·도로 공동조사와 연내 착공식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 북측에서는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8명이, 남측에서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5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