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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보헤미안 랩소디' 쌍끌이 흥행

2018.11.12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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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함께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신작의 공세에도 12일째 박스오피스 1·2위를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완벽한 타인'은 주말 이틀 동안 77만 4천여 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수 337만 5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틀 동안 63만 3천여 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누적 관객 수는 184만 3천여 명으로 2백만 명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지난 7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동네사람들'이 18만 8천여 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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