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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검찰 "터키 주재 러 대사 총격은 에르도안 반대파 소행"

2018.11.17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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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터키에서 벌어진 주터키 러시아대사 총격 살해는 터키 대통령을 반대하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터키 수사당국이 결론 냈습니다.


터키 앙카라 검찰은 안드레이 카를로프 전 러시아대사 총격 살해사건 수사를 최근 마치고 기소 준비를 끝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카를로프 대사는 2016년 12월 앙카라에서 열린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던 중 현장에 있던 전직 경찰관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가 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범인 알튼타시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터키 언론은 사건 직후 알튼타시가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의 추총자라고 수사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앙카라 검찰은 미국에 체류 중인 귈렌과 구금된 9명 등 모두 28명을 기소할 계획입니다.

귈렌은 터키 정부가 2016년 쿠데타 시도의 배후로 지목한 인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 관계였지만, 2013년 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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