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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으로 끝난 농성장 방문...안 가니만 못한?

2018.12.10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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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을 벌이고 있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두 대표를 위로하고 단식 중단을 권유하고자 간 자리였지만, 오히려 신경전 끝에 이견만 확인하게 됐습니다.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단식 푸시고.]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아니 뭐가 돼야지 (단식을) 풀지.]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제 (논의를) 시작하면 되잖아요.]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아니 시작을 (먼저) 하고.]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래도 (정개특위에서) 뭔가 해보겠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정개특위 소용없어요. 당에서 합의해야지. 정개특위 맡겨놔 봤자 몇 가지 안만 내놓고 말지. 그런 책임 없는 얘기 하지 마시고.]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12월에 정개특위 의원님들 어디 외국 나가시지 말고 매일매일 만나셔서 논의 좀 하게 해주세요.]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당연하죠. 아니 그런데 이렇게 굶고 계신 데 어떻게 논의가 이뤄집니까.]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아니 왜 논의가 안 이뤄져요. 더 열심히 하시라고 제가 응원해드리는 겁니다.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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