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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0곳 중 6곳은 영업이익 감소

2018.12.13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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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10곳 가운데 6곳은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코스피 상장사 578곳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곳은 59.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매출 기준으로 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곳이 46.4%나 돼 상장 기업 두 곳 가운데 한 곳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감소한 기업은 209곳으로 지난해 146개사였던 것에 비해 1.4배나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한 기업은 지난해 232개사의 75% 수준인 175개사로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2013년 17.5%였던 적자기업 비중은 2016년 13.3%까지 감소했다가 올해 3분기 기준으로 다시 20.1%까지 늘어났다며 2016년을 기점으로 흑자기업은 줄고, 적자기업은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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