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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감반원, 본인 비위 감추려 우윤근 명예훼손"

2018.12.15 오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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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다가 징계를 받았다는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주장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국회를 찾아 단식 농성 중이던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김 씨가 본인의 비위를 감추려고 사건을 부풀리고 왜곡해 우 대사의 명예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굉장히 유감이라며, 법적 조치 여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 대사의 비리 의혹을 사실로 판단하고 대책을 마련하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며, 김 수사관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인 수사 상황 문의·골프 향응 수수' 등의 비위 혐의로 특별감찰반에서 검찰로 복귀 조치 된 김 수사관은, 우 대사가 과거 한 사업자에게서 채용 청탁과 함께 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자신이 조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 대사는 이미 검찰에서 사실무근으로 확인한 사안이라고 반박했고 청와대도 민정수석실이 조사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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