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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대사관 이전은 보류

2018.12.15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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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서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오늘(15일) 시드니에서 가진 연설에서 "호주 정부는 이제 이스라엘 의회와 다수의 정부기관이 있는 서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모리슨 총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하는 '2국가 해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동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의 수도로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텔아비브에 있는 이스라엘 주재 호주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여건이 될 때 대사관을 서예루살렘으로 옮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국가 해법에 대한 합의 전까지는 대사관을 옮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 10월부터 자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치를 뒤따를 수 있음을 시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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