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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풀리자 수도권 또 함박눈...빙판길 주의

2018.12.16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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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가 풀리고 난 뒤 눈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 서울 등 전국에 또 함박눈이 내려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봅니다. 정혜윤 기자!

서울은 조금 전까지 함박눈이 내렸는데 지금은 눈이 잠시 그쳤다고요?

[기자]
서울은 8시 이후 약한 눈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9시 이후 함박눈으로 변해 한 시간 정도 이어지다 지금은 다시 눈발이 약해지거나 잦아든 상태입니다.

그밖에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약 0.5cm 안팎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미 2cm가량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린 제주도 산간에는 오전 8시 반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반면 기온이 높은 광주 등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보다는 진눈깨비나 비로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이번 눈은 북서쪽 상층에서 한기를 동반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주로 낮 동안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경기 북부와 영서, 호남 내륙, 영남 서부, 제주도 산간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비의 양이 많지 않지만, 기온이 낮아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룰 것으로 우려됩니다.

교통안전과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 해주셔야 겠습니다.


오후 늦게 눈이 그친 뒤 내일은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다만 이번 주에는 한파 없이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청객 미세먼지가 몰려올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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