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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벤젠, 기준치 최대 천170배

2018.12.21 오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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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관측용 우물 62개소에 대해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27개에서 지하수 정화기준을 초과했고, 특히 발암물질인 벤젠은 기준치보다 최대 1,170배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또 석유계총탄화수소(TPH) 측정치는 기준치보다 최대 292배를 초과했고 지하수면 위에 떠 있는 기름인 자유상유류도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2001년 용산미군기지 주변 녹사평역에서 유류오염 발견 이후 정화작업과 오염도 조사를 해왔고 그 결과 녹사평역 주변에서 벤젠 최고농도가 2004년 대비 4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캠프킴 주변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 최고농도가 2008년 대비 95% 감소했지만 여전히 지하수법에서 정한 정화기준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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