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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방아쇠' 또 언급한 北, 사진에 드러난 '고육책' [Y녹취록]

Y녹취록 2024.04.24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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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이 훈련 자체가 핵 방아쇠라고 표현이 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지난해 3월에 김정은 위원장이 핵 방아쇠라는 표현 처음 썼었는데 어떤 개념입니까?

◇ 조한범 : 국가 핵무기 종합 관리 체계라고 본인들이 명칭을 붙였거든요. 그것은 뭐냐 하면 핵무기의 사용을 결정하는 결정권자가 상황을 파악하고 결정하고 결심을 하고 그다음에 그 이후에 부대에 전달이 돼서 핵무기를 사용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그런 전 과정을 핵방아쇠라고 명칭을 붙인 것 같고요. 본인들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에는 KN-23 이스칸데르를 사용했어요. 그러니까 훨씬 정밀도가 높은 미사일이었죠. 그러니까 초대형 방사포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첫 번째죠.그런데 지금 화면에도 나옵니다마는 지금 4발이 날아가거든요. 저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게 다연장 로켓은 거의 동시에 연이어서 네 발이 나가거든요. 그러면 텔 이동식 발사대 한 대에서도 4발을 쏘면 되거든요. 그게 다연장 로켓의 특징이에요. 거의 동시에. 포탄은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있지만 한 발 쏘고 시간이 걸리거든요. 로켓은 여러 발을 동시에 쏠 수 있지만 비싸거든요. 그러니까 그 사이 중간에 있는 게 다연장이거든요. 연이어서 쏠 수 있는. 그런데 굳이 TEL 1대에서 네 발을 쏠 수 있는데 동시에 네 대를 운용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건 왜 그러냐면 북한은 지금 4연장이 있는 초대형 방사포 이동식 발사대 4발을 동시에 쏴본 적이 없어요. 세 발까지밖에 못 쐈어요. 세 발을 쏠 때도 발사 간격이 시간이 다 달라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쏠 때마다 방향이 틀어지니까 입력을 다시 한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북한이 말하는 초대형 방사포 다연장로켓은 실전배치하기에는 아직 성능이 떨어지는 거다. 그러니까 고육책으로 4대를 동시에 쏘는 거라고 볼 수가 있어요.

◆ 앵커 : 실전 배치에는 아직은 조금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우리 군 당국 발표 보니까 북한의 주장 자체가 과장이 많다라고 일축을 했거든요. 그런데 북한이 최근에 무기 개발하고 도발하는 수준을 보면 개발 속도도 굉장히 빨라지고 있고 또 수준도 높아지는 게 사실이잖아요. 이 자체도 위협이 되지 않습니까?

◇ 조한범 : 너무 빠르죠. 너무 빠르다는 것은 북한의 기술력이 높다는 게 아니고 지금 우리가 전문가들이 볼 때 북한이 고마운 측면이 매번 뭘 했다고 설명을 해 줘요. 그런데 일반적인 국가는 그런 거 안 해요. 국가기밀이거든요. 그건 뭐냐 하면 과장을 하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 군의 판단은 뭐냐 하면 지금 구경이 600mm거든요. 600mm면 탄두가 50cm 이하로 줄어들어야 되거든요. 최소한. 그런데 지금 이 기류를 봤을 때 무게가 탄두가 무거워야 되거든요, 핵탄두가 앞에 들어가면. 그런데 저런 모양새로, 긴 모양새로. 미사일은 짧거든요, 생각보다. 그렇게 보면 일단은 무게중심을 맞출 수 있을지가 의문이거든요. 또 하나는 북한이 보여준 여기에 들어갈 수 있는 600mm 초대형 방사포에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핵탄두를 보여준 게 화산31이거든요

그런데 이 화산31은 아직 핵폭발 시험을 해본 적은 없어요. 그러니까 신뢰성은 아직 없죠. 폭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게 어느 정도인지는 북한들 자신도 모르는 거거든요. 그런데 핵탄두도 실험을 안 해봤는데 지금 실전배치에 600mm 방사포에 탑재해서 완벽하게 성공을 했다, 실전 배치를 했다? 그건 납득하기가 어렵죠.

◆ 앵커 : 그래도 앞으로 북한이 계획한 대로라면 계속해서 정례화할 텐데 우리 군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조한범 : 북한이 시간을 주면 언젠가는 하겠죠. 그런데 우리군은 한국형 킬체인이라고 해서 일단 선제타격입니다. 먼저 저쪽에서 다량으로 핵 미사일을 수십 발을 쏜다고 그러면 다 막는 것은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먼저 때려야죠. 그다음에 KAMD, 한국형 미사일 방어망입니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드론을 거의 99% 막았거든요. 그러니까 아이언돔은 저층이고요. 저층, 중층, 고층 다. 우리도 있거든요. 고층은 사드가 있고 그다음에 천궁1, 2가 있고 그다음에 저층도 있고. 그다음에 한국형 엘셈도 개발을 하거든요. 이게 방어망이고 마지막으로 KMPR, 대량응징보복. 현무5 같은 경우에는 괴물 미사일이라고 하죠. 탄두에 거의 6톤에 가까운 장약이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큰 건물 정도 하나는 그냥 궤멸되고, 지하에 100m 깊이에 있더라도 타격을 줄 수 있거든요. 우리 장보고3급 같은 경우에는 10발까지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이런 것들이 수십 발이 동시에 발사된다고 하면 북한도 감당하기 어렵죠. 그러니까 핵무기는 없지만 나름대로 한국형 킬체인 그다음에 다양한 수단의 한미연합 확장억제 이런 것을 가동을 한다고 그러면 그렇게까지 불안한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어요.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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