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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본사에 놓여있던 메모 '충격'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7.26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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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위메프 발 환불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사무실을 점거하는 과정에서 티몬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노트에서 미정산 금액이 최대 1조원대로 예상된다는 메모가 발견돼 직원들은 이번 사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노트에는 “5~7000억(티몬)+예상 1조 이상”이라는 문구와 “컨트롤 타워 부재, 정상화 어려움 판단, 기업회생 고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날 위메프와 티몬의 미정산액을 1700억원 규모로 추정했지만 규모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또 다른 노트에는 "7/15(mon)"이라는 날짜와 함께 "정산 관련 클레임 > 공문으로 대처 전 우선 말씀드리고 실장님께 말씀"이라고 적혔습니다.

직원 소유로 추정되는 다른 메모도 확인됐는데 메모에는 "오늘부터 환불 x"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현재 티몬 본사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6일 오전 0시 40분쯤 소비자 수백여명이 점거 중인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일단 유보금으로 환불을 진행 중"이라며 환불 자금 규모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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