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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39%...셧다운 여파 최저수준 하락"

2018.12.29 오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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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이 7일째를 맞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뉴스위크가 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지난 21∼23일 미국 유권자 천992명을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9%에 그쳤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56%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율은 정당별로 크게 나뉘어 공화당원의 80%는 트럼프를 지지한 반면 민주당원의 90%, 무당파의 57%는 각각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사태 당시 백인 우월주의 규탄을 거부하면서 39% 지지율을 기록한 뒤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응답자의 43%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답했고, 민주당과 공화당 책임이라는 답변은 각각 31%와 7%로 나타났습니다.

뉴스위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장벽 자금 요구로 초래된 셧다운이 그의 지지율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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